며칠전 평양시 선교구역 강안1동의 젖제품공급원 리명실은 저녁까지 초조하게 공급실에 앉아있었다. 젖제품공급시간도 퍼그나 지났는데 한 어린이의 몫이 그대로 남아있었던것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탁아소, 유치원에 다니지 않는 어린이들을 위해서 해당 주민지에 젖제품공급실을 꾸려놓고 매일 젖제품을 공급하고있다.
그는 지금까지 정히 리용해온 젖제품공급일지를 번져 그 어린이의 이름과 집주소를 확인한 다음 자리에서 일어났다.
한편 강안1동 40인민반에서 살고있는 김장미녀성은 그날 다른 일때문에 바삐 다니다보니 딸애에게 먹일 젖제품을 받아오는것을 깜빡 잊었다.
문득 초인종소리가 나기에 나가보니 뜻밖에도 자기 동의 젖제품공급원이 찾아온것이 아닌가.
부모들자신도 하루쯤이야 하고 생각하고있었는데 딸애를 위해 찾아온 젖제품공급원을 보고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정말 고마와하며 거듭 인사하는 그에게 젖제품공급원은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을 최중대정책으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아이들에 대한 젖제품공급에서 단 하루의 공백도 있을수 없다고, 바로 그래서 젖제품공급원이라는 직제도 있는것이 아닌가고, 자기는 그저 젖제품공급원의 본분을 다할뿐이라고 덧붙였다.
젖제품공급원을 바래주는 가족들의 가슴마다에는 당의 육아정책에 대한 고마움이 그들먹이 차올랐다.
양련희
력사를 직시하고 과거를 청산하는것은 전범국 일본의 회피할수 없는 도의적책임이며 국제법적의무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소장 담화아시아대륙을 피로 물들이며 지역나라 인민들에게 미증유의 참혹한 재난과 불행을 강
June 16, 202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소장 담화아시아대륙을 피로 물들이며 지역나라 인민들에게 미증유의 참혹한 재난과 불행을 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