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시안의 원아들이 《우리 선생님》, 《우리 어머니》라 부르며 따르는 의료일군이 있다.
남포시 와우도구역병원 치과의사 김운별이다.
그가 원아들과 인연을 맺게 된것은 10여년전이다.
어느날 남포초등학원에 이발교정치료를 나갔던 그는 그곳 의료일군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부정교합환자들에 대한 치료에서 애로를 느끼고있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그는 그들의 말을 무심히 스쳐지나지 않았다.
유년시기의 이발교정이 일생에 미치는 영향을 잘 알고있는 그는 나라에서 아끼고 품들여 키우는 원아들, 나라의 억센 기둥으로 자라나야 할 원아들을 곱게 내세워주고싶었다.
그는 주민들에 대한 치료를 하는 속에서도 학원에 자주 나가 수십명의 원아들을 정성껏 치료해주었다.
또한 학원진료소의 물질적토대강화에도 이바지하였다.
원아들을 위해 바쳐가는 그의 마음에 수많은 의료일군들이 마음을 합쳤고 이것은 병원적인 사업으로 전환되였다.
올해에도 운별은 여러 의료일군들과 함께 남포초등학원과 남포중등학원에 찾아가 수백명의 원아들을 검진하여 치주염을 비롯한 치과질병을 제때에 깨끗이 치료해주었다. 특히 중등학원을 졸업하고 인민군대에 입대하는 원아들에 대하여서는 마지막 한명까지 찾아가 그들이 군사복무기간뿐만 아니라 일생 이발때문에 고생하지 않도록 정성을 다하였다.
때로는 생일상도 차려주고 맛있는 음식을 보내주기도 하면서 정을 부어주는 그의 모습은 원아들의 가슴속에 친어머니의 모습으로 새겨지게 되였다.
지난해 어머니날(11월 16일)에 그는 남포시안의 여러 녀성혁신자들과 함께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보내주신 선물을 받아안았다.
박령은
력사를 직시하고 과거를 청산하는것은 전범국 일본의 회피할수 없는 도의적책임이며 국제법적의무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소장 담화아시아대륙을 피로 물들이며 지역나라 인민들에게 미증유의 참혹한 재난과 불행을 강
June 16, 202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소장 담화아시아대륙을 피로 물들이며 지역나라 인민들에게 미증유의 참혹한 재난과 불행을 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