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외국어학원에서-
평양외국어학원은 10월8일모범교수자가 많으며 2023년 10대최우수교원도 배출하였다.
특히 영어3분과의 모든 교원들이 새교수방법등록증을 받았고 3명의 교원들은 학위학직소유자이다. 교원들이 높은 실력을 소유하게 된 근본요인은 목요분과의 날운영을 실속있게 한데 있다고 분과장 김성순은 말하였다. 교수의 질적수준은 교원들의 자질에 달려있으며 교원들의 자질을 높이자면 분과의 날운영을 실속있게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는 교원들이 운영계획서부터 잘 작성하게 하면서 거기에 분과가 맡은 과목의 특성과 교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정확한 방법론, 학생들의 응용능력을 높이는데 이바지할수 있는 새 교수방법들을 창조하는것을 반영하도록 하였다.
이때부터 분과에서는 교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졌고 학생들의 외국어실력을 높여줄수 있는 새로운 교수방법들도 련이어 창안되게 되였다.
초급반학생들의 외국어수업에서 교과서내용에 기초하여 다매체편집물을 만들어 학생들의 입말능력과 회화능력을 높여줄수 있는 교수방법을 내놓은 교원 정은숙, 노래와 여러가지 선률을 통하여 인사말을 비롯한 간단한 회화문형들을 쉽게 습득시킬수 있는 교수방법을 창조한 교원 김옥영을 비롯하여 분과안의 교원들이 창조한 새 교수방법들은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
리혁철교원은 고급반학생들의 외국어활용능력과 발표력을 높여주는데서 효과적인 교수방법들을 내놓았다. 특히 국어문학수업에 도입되고있는 외국어결합교수방법은 비교의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조선어와 외국어의 서로 다른 문법적특성을 잘 인식시킬수 있는것으로 하여 학원적으로 본보기로 되였다.
새 교수방법들로 전수능력을 높인 결과 학생들의 외국어실력은 눈에 띄게 높아졌다. 해마다 전국제1중학교, 외국어학원학생들의 학과경연에서 평양외국어학원 학생들이 련이어 우승을 쟁취하였다. 지난해에도 고급2학년 학생들인 권세현, 리필승이 특등을 하고 백은주가 1등을 하였다.
그런가 하면 분과의 교원들이 맡은 학생들속에서 7.15최우등상수상자들이 배출되였고 상급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비률도 높아졌다.
분과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평양시의 초급, 고급중학교 외국어교원들을 위한 강습도 진행하고있다.
평양시의 형제산구역 제산기술고급중학교 교원 조소현은 강습에 참가하여 교원의 자질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많이 배웠다고, 목요분과의 날운영의 중요성을 잘 알게 되였다고 하였다.
공훈교원이며 부원장인 방은희는 《시대는 끊임없이 변화발전하고 그만큼 교육도 부단히 발전하고있습니다. 이에 맞게 우리는 기초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자들의 자질을 제고하여 학생들을 나라의 역군들로 키워나가겠습니다.》라고 말하였다.
김일봉
나어린 생명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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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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