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03, 2024
KCNA Tongil Voice

증오의 분출

Date: 08/01/2024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증오의 분출》

괴뢰지역에서 윤석열역도를 심판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한겨울의 강추위로 얼어든 대지도 녹일듯 무섭게 이글거리고있다.

지난해 12월 2일 서울에서 괴뢰민주로총과 《한국로총》은 《민영화저지와 로정교섭쟁취를 위한 량대로총 공공로동자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로동권 보장하라.》, 《국민피해, 재벌특혜, 공공기관 민영화구조조정 반대한다.》 등을 웨치면서 시위투쟁을 벌렸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11월 11일 령하를 기록하는 맵짠 추위속에서도 수십만명의 로동자들이 대규모집회를 열고 《로동탄압저지!》, 《반로동정책페기!》, 《을 거부한 》를 웨치며 투쟁을 벌렸다.

어찌하여 로동자들이 손발이 얼어들고 살갗을 에이는 추위속에서도 거리에 떨쳐나와 투쟁을 벌리겠는가.

윤석열역도는 《법치주의에 기초한 로동》을 떠벌이고는 《로동시간연장》, 《최저임금인상억제》를 실시해 로동자의 고혈을 무한정 짜내고있다. 뿐만아니라 로동조건개선과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건설로조》를 《건폭》(《건설로조폭력배》)으로 몰아 탄압하였고 《화물련대》의 총파업투쟁은 《불법》으로 몰아대며 《업무개시명령》까지 발동하여 강경진압하였다.

하여 윤석열역도의 《로동정책》은 로동자권리를 빼앗고 노예로동시대로 되돌리는 희대의 《노예로동령》, 야만적인 로동탄압정책으로 더욱 전락되였다.

이것은 윤석열역도가 감행한 로동악정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우의 사진은 괴뢰지역의 분노한 주민들에 의해 미국성조기가 갈기갈기 찢어지는 장면이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괴뢰지역에 대한 미국의 무제한한 수탈과 식민지예속화정책은 날이 갈수록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2022년 5월 미국은 거액의 현금을 요구하였고 윤석열역도는 괴뢰《SK그룹》, 《LG그룹》, 《현대자동차》 등을 쥐여짜서 수백억US$에 달하는 뭉치돈을 섬겨바쳤다. 2022년 12월말 당시 괴뢰지역에서의 화페시세는 13년만에 맨 밑바닥으로 떨어졌고 그 련쇄반응으로 대부분의 주식시세가 급격히 하락한것과 함께 갈피를 잡을수 없는 환률파동으로 제조업부문과 금융업계가 동시에 침체되였다.

그리고 미국이 강행실시하는 《반도체지원법》과 《인플레감축법》으로 하여 괴뢰경제의 명줄인 반도체산업과 자동차산업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있다.

오죽하면 괴뢰지역의 로동자들을 비롯한 각계층이 윤석열은 미국에 큼직한 《현금보따리》를 섬겨바쳤지만 《미국은 아무 배려없이 뼈아플 정도의 고통만 주고있다.》라고 개탄하였겠는가.

괴뢰지역을 오직 수탈의 대상으로밖에 여기지 않는 미국을 반대배격하고 숭미와 공미에 쩌든 윤석열역도를 퇴진시키지 않으면 자주도 없고 로동자의 초보적인 생존권도 지킬수 없기에 저렇듯 분노의 치를 떨며 성조기를 찢어버리는것이 아니랴.

지난해 12월 27일 괴뢰국회청사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민주로총은 《로동조합법 2, 3조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람발하는 윤석열정권규탄!》을 웨쳤으며 이보다 앞선 12월 1일과 13일 토론회와 집회를 열고 《윤석열은 정당한 로조활동도 불법으로 몰아 탄압하고있다.》, 《윤석열정권의 로동정책은 살인정책이다.》, 《윤석열타도, 심판이 곧 로동권, 생존권쟁취이다.》, 《친미에 환장하고 로동자죽이는 매국정권, 야만정권을 끝장내자!》라고 하면서 투쟁을 벌렸다.

그렇다. 로동자의 원쑤는 바로 극악한 친미매국노이며 파쑈독재광인 윤석열역도이다.

하기에 수많은 로동자들이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죽지 않고 일할 권리, 로조할 권리마저 짓밟는 윤석열정권에 맞서 싸우자.》, 《로동자의 생명을 인질로 삼으며 막대한 돈을 미국에 섬겨바치는 윤석열을 박살내자.》, 《강권과 전횡을 일삼으며 로동자와 민중의 혈세를 수탈하는 미국에 반미로 대답하자.》라고 웨치며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는것이다.

이는 친미굴종과 반로동정책으로 로동자의 생존권을 무참히 유린하는 윤석열역도에 대한 증오의 분출로서 지극히 정당하다.

지금까지 사진과 글 《증오의 분출》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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