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우승 및 4중세계유술선수권보유자인 계순희는 세계가 인정하는 유술패권자이다.
1996년 7월에 진행된 제26차 여름철올림픽경기대회 48kg급녀자유술경기는 세계적인 유술패권자로서의 그의 첫걸음이다.
경기결승에서 그는 제25차 올림픽경기대회 48kg급녀자유술경기에서 2위를 하여 은메달을 받았으며 그후 4년간 80여차의 유술경기에서 불패의 기록을 세웠다는 일본선수를 통쾌하게 이기고 올림픽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당시 그의 나이가 16살이였고 국제경기에는 처음으로 참가하였다는 사실은 지금도 사람들의 놀라움과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그는 국제유술계의 혜성으로 나타나 전도유망한 세계유술최강자로서의 지위를 증명이라도 하듯 련속 아시아유술계와 국제유술강자무대를 휩쓸었다.
2001년 도이췰란드에서 진행된 세계유술선수권대회는 그가 세계패권자로 당당히 등장하는 계기로 되였다.
그는 이 선수권대회 52kg급녀자유술경기에서 억센 힘과 능란한 전술로 맞다드는 대상들을 모두 물리치고 21살나이에 세계유술선수권보유자가 되였다.
그후 2003년, 2005년, 2007년에 진행된 세계유술선수권대회들에서 련속쾌승을 이룩하였으며 세계가 인정하는 최우수유술선수가 되였다.
계순희선수의 이러한 특출한 경기성과들은 10살때부터 전문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체육학교에 보내주고 국내녀자유술패권자로 된 14살에는 소년체육명수칭호를, 15살에는 공화국체육명수칭호를 안겨주며 체계적으로 키워주고 내세워준 공화국정부의 사랑과 배려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지금도 그는 《 김일성 상 계관인, 로력영웅, 인민체육인으로 내세워준 당의 사랑과 믿음을 언제나 가슴깊이 새기고 후비선수양성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겠다.》고 결심을 피력하고있다.
그는 2009년 3월 조선체육대학을 졸업한 후 그해 4월 모란봉체육단 녀자유술감독을 맡고있다가 2012년 4월부터는 모란봉체육단 책임감독으로 사업하고있다.(끝)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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