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 15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 우리 나라에서 첫 소년조직인 새날소년동맹을 조직하신 99돐이 되는 날이다.
위대한 수령님 께서는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1926. 10. 17.)하신 후 투쟁무대를 더욱 확대하기 위하여 길림으로 가시던 길에 무송에 들리시였다.
당시 무송시내에는 살림이 어려워 학교에 갈 생각도 못하고 집에서 부모를 도와 농사일에만 부대끼고있는 소년들이 적지 않았다.
그들을 조직에 묶어세워 나라찾는 싸움에 나서게 한다면 큰 힘이 될수 있다고 생각하신 위대한 수령님 께서는 무송에 머무르시면서 소년들과의 사업을 적극 벌려나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 께서는 그들에게 우리 나라 력사와 조국의 비참한 현실에 대하여 알려주시면서 원쑤들과는 타협하지 말고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그이의 정력적인 지도속에 무송일대의 소년들속에서는 일제에게 빼앗긴 조국을 찾기 위해 싸우려는 정신이 높아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 께서는 소년들의 혁명적기운이 높아지고있는데 맞게 소년조직을 내오기 위한 예비모임을 조직하시였다.
모임에서 그이께서는 소년들을 하나로 묶어세우고 옳은 길로 이끌어줄 소년조직을 하루빨리 내와야 한다는 자신의 결심을 피력하시고나서 우리가 무으려는 조직은 일제를 타도하고 조국을 광복하며 근로대중이 잘살수 있는 새 사회, 새날을 위하여 투쟁하는 조직으로 되여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에는 이 조직의 이름을 조국광복의 광명한 새날을 위하여 싸우는 새세대들의 혁명조직이라는 뜻에서 《새날소년동맹》 이라고 하는것이 좋을것같다고 하시였다.
12월 15일 위대한 수령님 께서는 무송시내와 그 일대의 애국적인 소년들로 새날소년동맹을 조직하시였다.
새날소년동맹은 조직원칙과 사업체계, 동맹원들의 생활규범을 규정하고 소년들을 나라의 독립과 조선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튼튼히 준비시키는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새날소년동맹이 결성됨으로써 우리 나라에서 혁명적인 소년운동의 시원이 열리게 되였으며 그것은 아동단을 걸쳐 조국해방(1945. 8. 15.)후 조선소년단으로 강화발전되였다.
박령은
지난 10월에 진행된 가을철년로자들의 체육경기에서 참가자들과 관람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드민톤애호가부부가 있었다.그들은 평양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