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련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아무르주지부위원회, 사회주의정당 《정의의 로씨야-애국자들-진리를 위하여》연해변강지부리사회, 로스또브 김일성 - 김정일 주의연구협회, 하바롭스크 주체사상연구청년협회, 부랴찌야공화국 주체사상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연구협회에서 7일과 9일 토론회, 강연회,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를 비롯한 경축행사들이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단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도전하는 모든것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조선혁명의 준엄한 년대기마다에 빛나는 위훈을 아로새겨온 조선인민의 불굴의 기상과 정신력을 보여주는 동영상편집물 등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서는 존엄높은 사회주의국가를 창건하시고 영광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 우리 공화국이 정의와 진리를 수호하며 자랑찬 승리의 전통을 이어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에 대한 흠모의 목소리들이 뜨겁게 울려나왔다.

로스또브 김일성 - 김정일 주의연구협회 위원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위대한 김일성 동지께서 제시하신 자주적인 국가건설로선이 있었기에 조선은 제국주의자들의 끈질긴 제재압살책동속에서도 사회주의길을 따라 변함없이 나갈수 있었다.

존경하는 김정은 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적인 성과들을 달성하고있으며 우리는 이에 대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위대한 수령 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련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제1비서는 존경하는 김정은 동지의 세련된 령도가 있어 조선은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칠뿐 아니라 인민의 꿈과 리상이 활짝 꽃펴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더더욱 전변되고있다고 격찬하였다.

사회주의정당 《정의의 로씨야-애국자들-진리를 위하여》연해변강지부리사회, 하바롭스크 주체사상연구청년협회 인사들은 근 80년의 력사를 가진 로조친선관계는 오늘날 불패의 전략적동맹관계로 강화발전되였다, 조선과 같은 진정한 전우, 형제를 가지고있는것은 로씨야의 행운이다고 하면서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정을 두터이 하고 호상리해를 도모하는데 적극 이바지할 결의를 피력하였다.

조선의 막강한 군력은 나라의 주권과 력사적정의를 수호하기 위한 로씨야의 특수군사작전과정에 여실히 증명되였다, 조선군인들과 꾸르스크전장에서 함께 싸운 로씨야군인들은 조선의 형제들이 싸우는 곳에는 언제나 승리만이 있다고 찬양하고있다, 로씨야인민은 공동의 원쑤를 반대하는 싸움에서 피와 목숨을 바친 조선의 영웅들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고 그들은 토로하였다.

부랴찌야공화국 주체사상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연구협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행사를 통하여 지난 77년간 조선이 이룩한 귀중한 성과들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였다.

조선의 수도 평양은 김정은 동지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세계적수준의 도시로 변모되였다.

평양에 일떠선 새 거리들과 독특한 주택지구, 현대적인 기념비적건축물들은 조선인민이 무엇을 지향하고 어떤 미래를 꿈꾸는가를 잘 보여준다.

로씨야에 있어서 가장 친선적인 나라인 조선에서 이룩되고있는 모든 성과는 로씨야인민에 대한 고무로도 된다.

지금 조선인민은 조선로동당이 제시한 지방발전정책을 관철하기 위하여 투쟁하고있다.

앞으로 수도만이 아니라 조선의 이르는 곳마다에 현대적인 문명의 도시들이 일떠설것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