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10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국가발전의 상승대세를 확고히 틀어쥐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륭성을 반드시 안아오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자주의 한길,사회주의진로따라 굴함없이 전진하며 위대한 승리와 영광을 끊임없이 이룩해나가는 우리 조국,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은 류례없이 혹독해도 자생자결의 혁명정신과 불굴의 용진력으로 자기가 정한 목표를 향해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눈부신 모습은 세인의 각광을 모으고있다.

우리는 조선사람이다.

세계 그 어느 민족도 지닐수 없는 이 특유의 긍지와 자부심을 백배하며 력사적인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해 배가의 노력과 분투를 기울이고있는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앙양된 혁명적기세와 열의에 의해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전구들이 혁명열,애국열로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는것이 바로 오늘의 벅찬 현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에게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지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국가발전의 상승대세를 확고히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는데서 획기적인 의의를 가지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장에 삼가 마음을 세워보느라니 뜨거운 격정으로 가슴후더워지는 우리 인민들이다.

정녕 올해 상반년기간 우리가 걸어온 간고하면서도 영광넘친 혁명의 려정은 어떻게 이어진것이던가.

자생자결의 혁명정신과 불굴의 용진력!

바로 여기에 무엇으로 하여 우리의 리상이 그리도 원대하고 무엇으로 하여 우리의 열정이 그처럼 진함없으며 무엇으로 하여 우리의 미래가 그토록 눈부신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있다.

우리의 전진과 발전을 한사코 막아보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올해에도 그 가혹성과 지속성에 있어서 결코 지난 시기의 기록유지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그러나 그 어떤 도전과 극난도 제힘으로 만난을 헤치고 과감히 용진하는 주체조선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었으며 오히려 우리 인민은 사상최악의 압살기를 국력강화의 일대 고조기로,엄혹한 시련기를 새로운 도약기로 반전시키며 국가발전의 상승대세를 확고히 틀어쥐고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하였다.

하나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들과 력사적인 기념식들을 돌이켜볼수록 우리 인민의 가슴은 격정으로 끓어번지고 휘황찬란한 래일에 대한 신심드높다.

자생자결의 혁명정신과 불굴의 용진력으로 나아가는 인민의 앞길 막을자 이 세상에 없다.

바로 이것이 사회주의조선의 위대한 기적과 변혁의 력사가 가르쳐주는 철의 진리이며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차넘치는 드팀없는 의지이다.

남에게 의거해서가 아니라 우리 인민자신이 주인이 되여,남의 식대로가 아니라 우리 식으로 내 나라,내 조국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는것은 우리의 투쟁방식이다.

오늘 우리에게는 부족되는것도 많고 혁명의 전진을 막아서는 격난과 도전 또한 만만치 않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자생자결의 정신을 간직할 때 뚫지 못할 난관도,점령 못할 요새도 없다는 필승의 신념을 안고 부닥치는 만난시련을 불굴의 용진력으로 헤쳐나가고있다.

자생자결의 혁명정신으로 용진 또 용진!

이는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전진속도가 가속화될수록,인민이 바라는 꿈과 리상이 눈부신 현실로 꽃펴날수록 우리 당이 더 높이,더 힘있게 추켜든 투쟁의 기치이다.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자생자결의 정신을 만장약시켜주시고 그들을 불가능을 모르는 자력갱생의 투사,불굴의 혁명가들로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

그이의 품속에서 우리 인민은 자기의 힘과 지혜로 자기 운명을 개척하고 바라는 모든것을 현실로 꽃피워가며 눈부신 리상과 목표를 향해 굴함없이 전진하는 가장 존엄높고 강의한 인민으로 그 영예를 떨치고있는것이다.

우리 인민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한 불굴의 투사로 키워주시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 기울이신 사색과 헌신의 날과 달들이 되새겨진다.

우리 당과 조국의 발전사에 위대한 승리와 변혁의 리정표를 세우게 될 2025년!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의 첫단계 개척투쟁,변혁투쟁을 결속하게 될 새 년도의 진군은 과연 어떻게 시작되였던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2024년의 영광을 2025년에로의 계속적인 발전과 성공에로 이어놓을수 있게 하는 웅대한 실천강령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앞으로도 류례없이 극난한 형세는 지속될것이지만 건국이래 미증유의 새 변혁시대를 열어온 올해의 격렬한 투쟁행정에서 찾은 귀중한 경험과 교훈,더 백배해진 자신심과 주체적힘은 우리가 목적한바를 반드시 빛나는 성취에로 추동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모두 시대와 혁명,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보다 막중한 임무와 책임감을 두어깨우에 억척같이 걸머지고 총공격전의 선두에서 2025년의 위대한 승리와 영광을 위하여 신심드높이,더욱 과감하게 투쟁해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천만인민은 무한한 힘과 용기를 받아안았다.

어찌 그뿐이랴.

혁명의 새로운 진로를 명시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를 지도하시며 2025년의 투쟁방향을 확정지으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 일부 일군들이 현존세멘트생산량을 가지고서는 예견한 방대한 건설대상들을 다 해낼수 없으므로 일부 대상들을 다음해로 조월시켰으면 하는 의견을 제기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문제를 그렇게 풀려고 하는것은 우리 식이 아니며 예비는 대중의 심장속에 있다는 참으로 고귀한 뜻을 새겨주시였다. 수판알만 튀겨서는 절대로 나올수 없는 증산의 방도를 대중의 사상정신적앙양에서 찾을데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가르치심은 조선혁명의 전 행로에 구현되여온 사상전의 무한대한 위력,자생자결의 무진막강한 힘을 다시금 새겨주는 뜻깊은 가르치심이였다.

천만인민의 자생자결의 혁명정신과 불굴의 용진력을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의 가장 힘있는 동력으로 굳게 믿으시고 혁명과 건설을 줄기차게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

혁명의 성패는 인민대중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어떻게 동원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인민대중의 힘은 무궁무진하다. 인민대중의 지혜와 정신력을 발동하면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고 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

이것이 불철주야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혁명령도의 자욱마다에 맥박친 철석의 신조였다.

광범한 대중의 사상정신력과 기세찬 전진력을 굳게 믿으시고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열렬한 혁명열,애국열이 끓어넘치도록 하시여 의의깊은 2025년의 상반기를 우리당 투쟁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는 계기로,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마련하는 도약대로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이시다.

얼마나 많은 지역과 단위를 찾으시였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주시였던가.

만나주시는 사람들과 단위들은 서로 달라도 경애하는 원수님 의 자애로운 영상을 뵈오며 온 나라 천만인민은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자생자결의 혁명정신으로 뚫고헤치며 우리가 리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향해 억세게 전진해야 한다는 절세위인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새겨안을수 있었다.

우리 인민을 겹쳐드는 모든 곤난을 꿋꿋이 이겨내며 자립,자존의 한길로 과감히 용진해나아가는 자력갱생의 선구자로,자생자결의 투사로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령도의 손길아래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는 하반년도 투쟁의 첫걸음부터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병기창을 지켜선 상원의 로동계급이 증산운동의 앞장에서 생산적앙양의 동음을 더욱 높이 울릴 때 천리마의 고향 강선의 용해공들은 차지당 쇠물생산량을 10여년래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하루 철정광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나라의 대동력기지인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는 3호기원성능회복 및 개건현대화공사를 결속한 기세로 전력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고 남흥과 흥남의 비료생산자들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비료를 증산할 목표를 내세우고 만가동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으며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창건 80돐을 높은 알곡증산으로 맞이할 드높은 열의 안고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또 하나의 인민의 리상거리로 일떠서고있는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 가보아도,사회주의농촌들에 솟아오른 현대적인 살림집들에 들려보아도,지방중흥의 새시대의 자랑찬 실체로 솟아오른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울려나오는 생산정상화의 힘찬 동음을 들어보아도 자력갱생,자생자결의 정신으로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불굴의 용진력을 총폭발시키고있는 우리 인민의 혁명열,투쟁열,애국열을 가슴후덥게 안아볼수 있다.

이렇듯 놀라운 전진력,완강한 투쟁력,비약적인 발전력은 자력갱생,자생자결의 정신과 견인불발의 개척투쟁으로 막아서는 시련을 누르고 더 높이,더 빨리 솟구쳐오르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철의 신념과 의지,끊임없는 사색과 헌신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령도따라 강성부흥의 활로를 열어온 나날에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이야말로 비약의 원동력이고 번영의 보검이며 자생자결의 정신을 체질화하고 불굴의 용진력을 높이 발휘해나갈 때 뚫지 못할 난관이 없고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것을 절감하였다.

자생자결의 혁명정신과 불굴의 용진력으로 새 승리에로의 전진을 가속화해나가자.

이것이 력사적인 당 제9차대회장을 마중가는 온 나라 인민의 드높은 결심이고 철석의 의지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여,

지금이야말로 전체 인민이 보다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진함없는 열정과 투신력을 발휘하며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더욱 힘차게 내짚어야 할 때이다.

이제 남은 하반년의 투쟁여하에 따라 우리가 지금까지 고심분투하며 충성과 애국의 피땀으로 떠올린 소중한 성과들과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지난 기간의 투쟁이 성공과 승리에로 이어지는가 그렇지 못하는가 하는것이 결정되게 된다.

투쟁과업은 방대하고 전진행로에 중중첩첩 격난이 가로놓여있지만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불굴의 용진력으로 기세차게 전진하는 인민의 신심은 드높고 기세는 충천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절세위인의 슬하에서 자력자강의 혁명정신과 자력으로 전진하는 법만을 배운 우리 인민은 하반년도 투쟁에서도 기어이 승리자가 됨으로써 우리 당과 혁명발전행정에서 또 하나의 중대한 분 수령 으로 될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할것이다.

그렇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의 첫단계 개척투쟁,변혁투쟁을 결속하게 될 중대한 시각에 세계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강국건설을 확신성있게 지향하며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무진한 저력과 강용한 기상을 또다시 경탄속에 바라보게 될것이다.

모두다 상반년의 투쟁을 통하여 격양된 기세를 고조시키며 더 과감하게,더 실속있게,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국가발전의 상승대세를 확고히 틀어쥐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륭성을 반드시 안아오자. www.minju.rep.kp (끝)

www.kcna.kp (202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