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에서 녀성들은 남성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모든 령역에서 중요한 몫을 담당하고있습니다.

1945년 나라가 해방된 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녀성들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삶을 법적으로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 법령을 발포하는 사업을 미룰수 없는 중대사로 내세우시였습니다. 그리고 새조국건설의 바쁘신 속에서도 손수 남녀평등권법령초안을 한조항한조항 작성하시여 1946년 7월 30일 녀성들이 남자들과 평등권을 가진다는것을 법화하도록 하시였습니다.

남녀평등권법령발포는 세기를 두고 내려오던 봉건적억압과 굴욕, 멸시와 속박에서 벗어나 사람답게 살아보려는 우리 녀성들의 숙망을 풀어준 민족사적사변이였습니다.

그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녀성들의 가정적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에 나가 마음놓고 일하도록 이르는곳마다에 탁아소와 유치원을 세우도록 하시고 녀성들의 일터들을 찾고찾으시며 그들이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가도록 온갖 조치를 취해주시였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녀성들은 공장과 농촌의 미더운 주인들로, 로력혁신자로, 시대의 선구자로 성장하게 되였습니다.

사회과학원 연구사 황광윤은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그대로 이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해 이땅에는 녀성중시의 력사가 이어지게 되였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생애의 전기간 녀성문제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고 녀성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해 온갖 심혈을 기울이시였습니다.

그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녀성들은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이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녀성들의 존엄과 영예를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워주시였습니다.

그 손길아래 우리 녀성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사회와 가정의 화목과 행복을 위하여 자기의 본분을 다하는 시대의 꽃으로서의 영예를 계속 빛내여가게 되였습니다.》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오늘 우리 녀성들의 사회적지위와 역할은 나날이 높아지고있습니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일 잘하는 녀성일군, 녀성로동자들을 만나실 때면 더없이 기뻐하시며 높이 내세워주시고 어느 한 녀성중대를 찾으시여서는 군복입은 녀성군인들이 더없이 미덥고 대견하시여 오랜 시간 서계시며 한사람한사람 기념사진을 찍어주신분, 부모잃은 아이들의 어머니가 되여준 녀성들과 병사들을 위해 온갖 지성을 다하는 녀성들을 영광의 단상에 세워주시는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십니다.

2023년 12월에 진행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녀성근로자라는 부름은 비록 소박해도 우리 위업의 진리성과 승리를 굳게 믿고 그것을 위해 헌신하는 공산주의적인간의 빛나는 영예이며 뚜렷한 표징이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농장벌과 공장, 기업소, 과학연구기지들과 교육기관들을 비롯한 모든 부문에는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하는 녀성근로자들이 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녀성들은 시대와 혁명, 가정과 사회를 떠받드는 주추돌이 되고 밑거름이 되여 영광스러운 시대의 주인공들로, 혁명의 일익을 담당한 힘있는 력량으로 삶을 빛내여가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