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8일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대성산종합병원을 찾으시여 보양중인 평안남도의 육아원과 애육원의 원아들을 만나주시였다.
그이께서 어느한 호실에 들어서시였을 때 간호원의 선창에 따라 노래를 부르고있던 10여명의 원아들은 고무공처럼 자리에서 튕겨일어나 《아버지!》라고 부르며 저저마다 그이의 옷자락에 매여달리였다.
그이께서는 먼저 2살 난 한 원아를 안으시고 사랑스레 머리를 쓰다듬어주신 다음 련이어 매여달리는 원아들의 볼을 다정히 다독여주시며 혈색들이 좋다고, 아이들을 잘 보양치료하였다고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께서 다른 호실에 들어서기 바쁘게 그곳에서도 원아들이 《 아버지원수님 , 안녕하십니까?》 하고 인사를 올리며 와락 달려와 그이께 오롱조롱 매여달리였다.
큰 아이들에게 밀리워 뒤켠에 서있던 한 아이는 두팔을 내흔들며 《나도 안아주세요.》 하고 졸라댔다. 그이께서 그 애를 버쩍 안아올리시자 원아들이 저저마다 자기도 안아달라고 졸라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께서는 마냥 즐거우신듯 아이들을 차례로 안아주시고나서 그들에게 노래를 불러보라고 하시였다.
간호원, 보육원들의 손벽박자에 맞추어 춤을 추며 부르는 원아들의 노래를 다 들어주신 그이께서는 노래를 잘 부른다고 칭찬해주시였다.
참으로 아버지와 자식들이 한데 어울려 정을 나누는 한가정의 행복이 한껏 넘쳐나는 순간이였다.
그이께서는 수행한 일군들에게 원아들이 모두 활기에 넘쳐있다고, 아버지라 부르면서 저저마다 품에 안기는 원아들의 모습을 보니 눈굽이 젖어드는것을 어쩔수 없다고, 이 애들의 얼굴에 부모없는 설음이 비끼지 않게 우리가 잘 돌봐주자고 말씀하시였다.
강원도 고성군 봉죽농장과 순학농장에 새 마을들이 일떠섰다
강원도 고성군 봉죽농장과 순학농장에 새집들이경사가 났다.금강산기슭에 다양한 형식의 소층, 단층살림집들과 수백그루의 나무, 꽃관목들
August 21, 2025
강원도 고성군 봉죽농장과 순학농장에 새집들이경사가 났다.금강산기슭에 다양한 형식의 소층, 단층살림집들과 수백그루의 나무, 꽃관목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