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즈음하여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은 여러 부문의 로력혁신자들과 공로자들가운데는 새세대 녀자축구선수들도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국제축구련맹 2024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영예의 1위를 쟁취한 녀자축구선수들과 감독들에게 사랑과 정을 부어주신 감격적인 소식은 지금 온 나라 인민들과 체육인들의 마음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제경기에 나가 우승하여 공화국기를 날리는 체육인들은 참다운 애국자이고 영웅이며 멋쟁이들입니다.》
당중앙위원회뜨락에서 아버지원수님을 모실 영광의 시각을 한초한초 기다리는 그 순간에조차 꿈을 꾸는것이 아닌가 하여 녀자축구선수들과 감독들은 자기 손을 몇번이고 꼬집어보았다.
우리도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처럼 훌륭한 경기성과로 아버지원수님께 기쁨을 드리자!
이렇게 마음다지며 정신육체적한계를 극복해온 훈련의 낮과 밤은 얼마였던가.조국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이역의 전장에서 맞다드는 강팀들을 하나하나 거꾸러뜨리며 한치한치 우승을 향하여 가는 이길이 곧 아버지원수님께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고 분발하던 무수한 순간들도 떠올랐다.
이런 한없는 그리움이 있어 우리의 나어린 녀자축구선수들은 강의한 정신력의 소유자, 조선녀자축구특유의 기질의 체현자가 되여 국제무대에서 맞다드는 강팀들을 련속 압승하며 조국의 존위와 명성을 세계만방에 떨칠수 있었다.
그때를 돌이켜보며 문지기 박주경선수는 이렇게 말하였다.
《조국으로 돌아온 후에도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만나뵙는 꿈을 몇번이나 꾸었습니다.깨여나면 너무도 아쉬워 매번 눈물을 흘리군 하였습니다.그러나 그때마다 아버지원수님께서 아시는 축구명수가 될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군 하였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오직 승리의 보고만을 드리려는 불같은 지향과 열의는 훈련장과 국제경기들마다에서 불굴의 정신력을 낳게 한 자양분으로 되였다고, 그 나날 우리 선수들은 육체기술뿐만 아니라 마음도 몰라보게 성장했다고 선수단의 한 성원이였던 공훈체육인 라미애동무는 뜨거움에 젖어 말하였다.
이렇게 선수들과 감독들, 그들의 부모들과 가족친척들까지도 손꼽아 기다리던 영광과 환희의 시각이였다.그 순간이 새해와 더불어 꿈만 같이 찾아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조국의 명예를 떨친 선수, 감독들에게 다가오시자 쌓이고쌓였던 그리움과 격정의 뚝은 마침내 터지고야말았다.
《아버지원수님, 정말 뵙고싶었습니다.》
녀자축구선수들과 감독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어푸러질듯 달려가 안기며 그이의 팔에 동동 매달렸다.행복이면 이보다 더 큰 행복, 영광이면 이보다 더 큰 영광이 또 어디에 있으랴.
이번 대회의 최우수선수상인 금뽈상을 수여받은 전일청선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자기 손을 꼭 잡아주시였다고, 아직도 꿈을 꾸는것만 같다고 하면서 이렇게 진정을 터놓았다.
《그토록 바라고바라던 크나큰 행복과 영광의 순간을 맞이하고보니 눈물이 앞을 가리워 아무 말도 할수 없었습니다.그저 하염없이 눈물만 좔좔 흘렸습니다.》
이것은 비단 그의 심정만이 아니였다.
지난해 9월 20살미만 녀자축구팀 성원들과 함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닌지 단 3개월만에 또다시 17살미만 녀자축구선수들과 나란히 그이를 몸가까이에서 뵈옵는 최상최대의 특전을 누리게 된 최일선선수며 소학교시절에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아시는 축구선수가 될 결의를 담아 그이께 편지를 올리였던 방어수 최청금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의 심정이 그러하였다.
후보문지기들인 최경미, 홍류미선수들의 감격은 또 얼마나 뜨거운것인가.
사실 그들은 이번 경기대회에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한것으로 하여 마음 한구석에서는 늘 죄스러운 마음이 떠날줄 몰랐다.그런데 자기들까지 사랑의 한품에 안아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고 하면서 그들은 조선녀자축구발전을 떠메고나가는 당당한 주인으로 되기를 바라시는 아버지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훈련장에서 더 많은 애국의 구슬땀을 흘리겠다고 불같은 맹세를 다지였다.
보답의 일념으로 가슴가슴을 뜨겁게 달군것이 어찌 선수들만이겠는가.
경기대회기간 우리 팀을 련전련승에로 이끌어온 송승권책임감독은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자기를 어머니당에서는 이렇게 영광의 절정에 내세워주었다고 하면서 솟구치는 감격을 금치 못하였다.
《사실 2024년의 거창한 변혁을 이루어내는데 공헌한 여러 부문의 로력혁신자들과 공로자들의 대렬에 우리 선수들이 속했다는것만도 분에 넘치는 영광이였습니다.그런데 글쎄 나이도 제일 어린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이 특전중의 특전을 받아안은 주인공으로 될줄이야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여기에는 우리 나라 녀자축구의 밝은 전망을 그 누구보다 락관하시며 우리들모두가 조선녀자축구신화창조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변함없이 이어나가는데서 기수가 되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믿음과 기대가 깃들어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녕 그랬다.
이 땅에서 자라는 새세대 한명한명의 재능과 희망이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떨치는 귀중한 빛으로 되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심깊고도 진함없는 사랑은 언제한번 떠날줄 몰랐다.평양국제축구학교를 비롯한 축구선수후비양성기지들로 불러주고 온갖 훈련조건을 다 보장해준 그 따사로운 손길이 있어 어제날의 평범한 축구소녀들이 오늘은 세계축구계를 뒤흔드는 축구명수들로 자라났고 그들의 창창한 앞날은 더 굳게 약속되여있는것 아니랴.
방어수 리예경선수의 어머니는 한때 국가종합팀선수로 활약한 공훈체육인이다.오늘은 어느한 소학교의 축구지도교원이지만 한때 너무 힘들어 선수후비육성사업을 그만둘 결심까지 하였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기 딸을 비롯한 녀자축구선수들을 사랑의 한품에 다정히 안아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영상을 뵈옵고 그는 큰 자책속에 사랑하는 딸의 손을 잡고 말하였다고 한다.
《너는 앞으로 우리의 국기를 더 높이 휘날리는것으로, 이 어머니는 훌륭한 녀자축구선수후비들을 더 많이 키워내는것으로 이 크나큰 사랑에 보답하자.》
이렇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정은 나어린 선수들도, 감독들도, 그들의 부모들과 가족친척들까지도 새로운 결심을 가다듬게 하였다.
어찌 그들뿐이겠는가.온 체육계가 분발해나섰다.
올해에도 더 높은 경기성과로 우리 당이 펼친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리상실현을 위한 기세찬 전진에 활력을 더해주자!
이것이 바로 존엄높은 우리의 국기를 세계의 하늘가에 휘날려갈 일념 안고 이 시각도 훈련장마다에 진함없는 땀과 열정을 바쳐가고있는 우리의 미더운 체육인들의 가슴속에 샘솟는 열정이고 의지이다.
그들에게 온 나라 인민이 뜨거운 축복을 보내고있다.
녀자축구선수들이여!
더 많은 금메달로 위대한 강국의 불후할 존위와 명성을 만천하에 더욱 힘있게 떨치라!
미더운 체육인들이여!
한없이 따사로운 품에 안겨사는 크나큰 긍지를 안고 위대한 우리 조국을 더 눈부신 우승컵으로 떠받들어올리자!
글 본사기자 안성혁
김혁준
사진 본사기자 정철훈
수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고있는 전일청선수
못잊을 그날의 감격을 이야기하는 책임감독 송승권동무
More From Rodong Sinmun (Kr)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신심드높이 새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세차게 끓어솟는 하나의 열망이 있다.영광스러운
January 07, 2025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신심드높이 새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세차게 끓어솟는 하나의 열망이 있다.영광스러운
행복의 보금자리지난해 8월 우리 농장에서는 수백세대의 살림집이 새로 일떠서 새집들이를 하였다.그와 동시에 우리 탁아소도 새 농촌마을
January 07, 2025
행복의 보금자리지난해 8월 우리 농장에서는 수백세대의 살림집이 새로 일떠서 새집들이를 하였다.그와 동시에 우리 탁아소도 새 농촌마을
문답의 방법을 활용하여서흥군당위원회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의 사상을 대중속에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학습조직과
January 07, 2025
문답의 방법을 활용하여서흥군당위원회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의 사상을 대중속에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학습조직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가장 선차적이고도 필수적인 문제로 나서는것은 모든
January 07, 2025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가장 선차적이고도 필수적인 문제로 나서는것은 모든
은 정치사업을 앞세우고 해설과 설복으로 사람들에게 당의 의도를 알려주고 일깨워주어 그들스스로가 움직이도록 하는 사업방법이다.경애하
January 07, 2025
은 정치사업을 앞세우고 해설과 설복으로 사람들에게 당의 의도를 알려주고 일깨워주어 그들스스로가 움직이도록 하는 사업방법이다.경애하
각지의 선동원, 5호담당선전원들이 당사상전선의 전초병된 긍지와 영예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일터마다에서 대중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
January 07, 2025
각지의 선동원, 5호담당선전원들이 당사상전선의 전초병된 긍지와 영예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일터마다에서 대중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마지막해의 투쟁이 시작된 지금 일군들이 항상 경계해야 할것은 무엇인가.보다 책임적인 노력과 줄기찬 분
January 07, 2025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마지막해의 투쟁이 시작된 지금 일군들이 항상 경계해야 할것은 무엇인가.보다 책임적인 노력과 줄기찬 분
남덕청년탄광 청년갱 채탄2중대가 매달 석탄생산계획수행에서 늘 앞자리를 양보하지 않는데는 중대원들모두가 혁신자의 영예를 빛내여나가
January 07, 2025
남덕청년탄광 청년갱 채탄2중대가 매달 석탄생산계획수행에서 늘 앞자리를 양보하지 않는데는 중대원들모두가 혁신자의 영예를 빛내여나가
2025년의 위대한 승리를 위해 새해벽두부터 들끓고있는 인민경제의 주요전구들을 찾아 중앙의 미술창작단위 창작가들이 직관경제선동활
January 07, 2025
2025년의 위대한 승리를 위해 새해벽두부터 들끓고있는 인민경제의 주요전구들을 찾아 중앙의 미술창작단위 창작가들이 직관경제선동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새해벽두부터 부글부글 끓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누구나 어디서나 쉬임없
January 07, 2025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새해벽두부터 부글부글 끓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누구나 어디서나 쉬임없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애국의 마음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실천활동에서 나타나야 합니다.》사회주의전야
January 07, 20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애국의 마음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실천활동에서 나타나야 합니다.》사회주의전야
향도의 우리 당이 펼친 국가부흥의 웅대한 설계도따라 당창건 80돐이 되는 올해를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일 불같은 열망을 안고 새해에
January 07, 2025
향도의 우리 당이 펼친 국가부흥의 웅대한 설계도따라 당창건 80돐이 되는 올해를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일 불같은 열망을 안고 새해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시대를 개척하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힘은 인민대중에게 있으며 인민대중의 무궁무
January 07, 20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시대를 개척하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힘은 인민대중에게 있으며 인민대중의 무궁무
시련보다 강하고 도전보다 거세찬 우리 인민특유의 불가항력으로 올해에 전면적국가발전을 더욱 줄기차게 다그치는데서 중요하게 나서는 문
January 07, 2025
시련보다 강하고 도전보다 거세찬 우리 인민특유의 불가항력으로 올해에 전면적국가발전을 더욱 줄기차게 다그치는데서 중요하게 나서는 문
기능공양성을 위한 대중운동을 활발히현시기 당에서는 건설을 직접 담당수행하는 각급 건설련대들과 련관단위들에서 기능공 1명이 한해에
January 07, 2025
기능공양성을 위한 대중운동을 활발히현시기 당에서는 건설을 직접 담당수행하는 각급 건설련대들과 련관단위들에서 기능공 1명이 한해에
조국의 대지를 넓혀가는 보람찬 투쟁에 애국의 힘과 열정을 다 바쳐갈 결의 안고 산악같이 일떠선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의 일군들
January 07, 2025
조국의 대지를 넓혀가는 보람찬 투쟁에 애국의 힘과 열정을 다 바쳐갈 결의 안고 산악같이 일떠선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의 일군들
위대한 당중앙의 전투적호소에 열렬히 호응하여 증산절약운동에 총분기해나선 세멘트공업부문 로동계급의 애국의지가 비상히 고조되는 속에
January 07, 2025
위대한 당중앙의 전투적호소에 열렬히 호응하여 증산절약운동에 총분기해나선 세멘트공업부문 로동계급의 애국의지가 비상히 고조되는 속에
More Articles